[강진] '아름다운 콘서트' 감성 공연 열린다
[강진] '아름다운 콘서트' 감성 공연 열린다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3.07.1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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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저녁 강진아트홀, KBS관현악단 ‘화려한 외출’ 무대에
윤형주, 김세환, 류정필, 박미자 라인업

KBS관현악단-화려한 외출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콘서트’ 공연이 오는 20일 저녁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 사업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은 열린음악회 형식으로 70여 명의 관현악단이 웅장하고 화려한 화음으로 관객들에게 고품격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이날 공연 총지휘자 박상현 단장은 서울대 음대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국립합창단, 서울시립합창단 등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박 단장은 특히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한국 대중음악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공연은 우리들의 이야기, 두 개의 작은별 윤형주, 사랑하는 마음, 길가에 앉아서 김세환이 7080의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너 류정필과 소프라노 박미자는 여인의 향기, 밀양아리랑 등 영화음악 우리 가곡으로 함께한다.

한편 이날 공연은 강진군이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열린다.

초대권은 오는 17일 오전 9시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1인 2매씩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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