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13일 ‘2023 다산부모학교–다산 다(多)식’ 수료식을 가졌다.

다산부모학교는 강진군 육아지원센터가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 6월 14일부터 1기 수강생 14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 목 총 10회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은 다산학(學)식 6회, 다산과(果)식 3회, 다산의 발자취를 알아가는 문화소풍 1회로 지난 13일 사의재에서 문화소풍으로 수료식을 마쳤다.

‘2023 다산부모학교–다산 다(多)식’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가르침이 자녀의 양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육아 코칭 프로그램이다.

서순철 강진 부군수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양육 비법이 관내 부모님들의 든든한 양육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정책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오는 9월  다산부모학교 2기생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정거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