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성수 후보, 순천노동자대회 참석
진보당 이성수 후보, 순천노동자대회 참석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3.07.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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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당원과 내년 총선승리 다져

진보당 이성수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후보가 지난 23일 오후 4시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 3층 홀에서 열린 순천 노동자 당원대회에 참석했다.

‘순천, 정치를 깨우다’ 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진보당 순천 노동자당원 대회는 노동자 당원들이 주축이 돼 준비하고 지역당원과 농민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성수 후보는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20대 청년기를, 노동 현장에 민주노조의 깃발이 절실할 때 노동운동에 30~40대를 보냈고, 노동자 민중의 정치세력화가 절박하게 요구되는 지금은 진보당이 집권할 수 있도록 인생을 바치고 있다며 매 시기 흔들림 없이 올 수 있었던 힘은 바로 그 시대마다 함께한 소중하고 고마운 동지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시민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느끼는 민심의 변화를 얘기하고 자기 일처럼 후보와 함께 하는 당원 한명 한명의 이름을 호명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진심과 절박함을 갖고 서로를 믿고 가자고 호소했다.

김재진 진보당 순천시위원회 위원장은 전주 보궐선거에서 승리를 만들었던 것은 진정성을 갖고 민심을 살폈던 당원들의 헌신 덕분이었다며 내년 총선에서 이성수 당선을 위해 당원들이 집단적이고 조직적으로 활동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2시간 정도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많은 당원들이 함께 해서 감동적이었다며 ‘이성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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