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막내장사들, 제천의병대회 씨름판 평정한
[영암] 막내장사들, 제천의병대회 씨름판 평정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3.08.02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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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장사 차민수, 백두장사 김민재 올라

영암군 막내장사들이 충북 제천 씨름판을 차지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최근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씨름단의 막내인 차민수, 김민재 장사가 각각 한라장사와 백두장사에 올랐다.

105kg 이하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신흥 강자 차민수 장사는, 첫 장사에 도전하는 제주도청 김승현 선수와 만나 승리했다.

올해만 3번째 장사에 오른 차 장사는 개인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또 140kg 이하 백두장사 결정전은 ‘모래판의 괴물’ 김민재 장사와 김진 장사와의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민재 장사는 올해 3번째 타이틀로 통산 7번째 장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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