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재외동포 청소년, 관광지 탐방ㆍ문화체험
[목포] 재외동포 청소년, 관광지 탐방ㆍ문화체험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3.08.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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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90명의 청소년들이 목포를 방문해 관광과 문화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2023년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캠프’에 참여한 20개국 재외동포 청소년들은 지난 8일부터 목포에 머물며 오는 11일까지 3박 4일동안 목포의 관광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한국YMCA전국연맹이 주관하는 ‘2023년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캠프’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데 이중 3박 4일은 목포 일정이다.

지난 8일에는 목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 환영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목포시의 환영 인사와 국내 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 학생들의 환영 공연, 플래시몹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오는 11일까지 국내 청소년들과 함께 근대역사관․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 등 목포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목포시 청소년수련원에서 한국어 교실, 지구시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모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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