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전남도당, '윤석열 정부도 공범'
정의당전남도당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인류와 환경에 대한 중대범죄라고 주장했다.
정의당전남도당은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정부의 방류결정은 인류와 환경에 대한 심각한 범죄행위 자체이며, 이 결정을 방조한 윤석열 정부 또한 범죄행위의 공범"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18일 진행된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국가의 이익을 위해 일해야 할 대통령이 국가의 이익을 포기한 상황에서 진정 이 나라의 대통령이 맞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로 인한 인류와 환경에 대한 중대범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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