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의원, 섬숲 경관복원 사업비 21억 확보
윤재갑 의원, 섬숲 경관복원 사업비 21억 확보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3.09.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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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고금면 · 약산면에 약 60,000 평 섬숲 복원

윤재갑 국회의원 (해남· 완도· 진도)은 완도군이 산림청의 섬숲 경관 복원 사업에 선정돼 21억여억원을 확보했다

완도군의 이번 ‘섬숲 경관 복원’ 사업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어 완도 고금면과 약산면 일대 20ha(60,500 평 )에 기후변화 등으로 훼손된 섬숲 등 산림 생태 복원을 실시하게 된다 .

섬숲은 한반도 3 대 핵심생태축의 하나로 독특한 생물상이 분포하고 경관이 수려하며 보전가치가 높으나 , 완도 섬숲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으로 산림이 훼손돼 복원 요구가 제기 돼 왔다 .

이번 섬숲 경관복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으로 탄소흡수원을 확보, 독특한 경관자원을 구축하고 ,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발달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

윤 의원은 "이번 섬숲 경관 복원 사업으로 치유의 섬 완도에 건강한 산림이 복원되고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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