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는 21일 오전 추석을 맞아 해남읍 5일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장보기 행사는 해남군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해 위축된 소비 심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지역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어 선회노인요양원, 해남 등대원 등 해남군 관내 13개 노인복지와 아동시설을 찾아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해남군의회, NH농협은행해남군지부, 해남진도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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