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호주 글로벌 학생캠프 마쳐
전남교육청, 호주 글로벌 학생캠프 마쳐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3.10.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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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육기관과 협약 화상교육 운영

전남도교육청은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호주 학교와의 교육문화 교류에 주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호주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호주 학교와 화상교육을 17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 전남학생의회는 분과별 활동을 통해 학생의원들의 국제 문화 이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호주 화상교육 운영 고등학교 재학생과 고등학교 학생의원들이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이루도록 상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주 화상교육 운영 학교 재학생과 전남학생의회 학생의원 총 25명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호주 시드니 일원에서 ‘2023.호주 글로벌 학생캠프’를 운영했다.

전남 학생들은 지난 23일 NSW(뉴사우스웨일즈주) 의회에서 호주 의회의 역사와 다문화사회에서 원주민과 이주민의 공생관계, 그리고 호주 사회가 지향하는 바를 통역 없이 질의 응답하며 다문화 수용성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25일에는 전남외국어고등학교와 교류 중인 Windsor High School에서 One Day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방문객이 아닌 학교 구성원으로서 수업에 참여하고, 문화수업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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