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박물관서 오색 연 향연 즐기세요
전남농업박물관서 오색 연 향연 즐기세요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3.11.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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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연날리기 선수 총출동

영암 영산호관광지 파란 하늘에 연(鳶)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오는 12월 2일 ‘2023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를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날리기 대회는 일반부, 왕위전, 학생부로 나눠 연줄 끊기 싸움과 멀리·높이 날리기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치러진다. 대회 참가는 당일 현장 접수로 개인 또는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이날 찾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통연과 창작연 전시전도 펼쳐진다. 총 500여 점으로 구성되며,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전남도와 22개 시군 문양연과 명화 작품을 그려 넣은 예술연, 이순신 장군 해전신호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연을 만들고 날려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해 온가족 함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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