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전남 인구정책·귀농어귀촌 평가 ‘우수상’ 수상
[완도] 전남 인구정책·귀농어귀촌 평가 ‘우수상’ 수상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3.12.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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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청년 안정 정착, 외국인 계절 프로그램 운영
귀농어귀촌-전입 실적, 귀농어귀촌인 창업 활성화 사업 참여도 높아

완도군이 지난 14일 전남도 주관 ‘2023년 인구정책·귀농어귀촌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먼저 인구정책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문제 극복 노력도와 정책 개선. 추진 성과, 우수 사례 등을 평가한 후 8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1차 정량 평가는 ▲인구수 사회 증감률 ▲청년 문화 복지카드 발급률 ▲인구 교육 ▲청년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등 8개 지표와 2차 정성 평가는 인구 정책 우수 사례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완도군은 ’완도 청년센터 완생’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청년 아카데미 운영, 청년 마을·상가·주택 등 청년 거점 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 점과 생활인구 유입 효과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귀농어귀촌」 종합 평가에서는 귀농어귀촌 유치 실적, 홍보와 교육 등 9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고, 특히 전입 실적과 ‘22~’23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사업 참여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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