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개 중‧고교팀 참가
전국의 22개 중‧고등부 럭비팀들이 참가한 제2회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 럭비대회가 9일 간 일정을 마쳤다.
진도군체육회 주최, 진도군럭비협회 주관하고 진도군이 후원한 이번 전국 럭비대회‧스토브리그는 국내 중‧고등부의 실력있는 럭비팀들이 참여했다.
지난달 27일부터 2월 4일까지 열린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중등부 14개팀과 고등부 8개팀, 400여명이 진도군을 방문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한 중고등부 동계 스토브리그와 전국 럭비대회는 중등부 7~12인제, 고등부 15인제 리그전으로 열렸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진도중학교, 대구대서중학교가, 고등부 우승은 경북경산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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