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주민 고충 듣습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해남] '주민 고충 듣습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4.03.10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남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지난 6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운영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연간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국민권익위의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해 주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해남군민을 비롯한 인접 완도, 강진, 영암 군민들도 참여하여 그 간 겪고 있는 불편사항 등을 토로하며 해법을 찾아가는 민원상담을 했다.

특히 해남군 행사에는 올해‘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추진한 치른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상담 건이 몰렸다.

이날 국민신문고에는 복지, 노동, 농림, 환경, 주택건축, 생활법률 등 다양한 분야 46건이 현장민원으로 접수되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관들은 민원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