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 탄생지 완도로 해넘이 해맞이 보러 오세요
해신 탄생지 완도로 해넘이 해맞이 보러 오세요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5.12.25 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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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바다와 보라색 하늘 장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며 우리나라의 가장 아름다운 일몰과 일츨을 볼수있는
곳으로 유명한 완도군이 세밑 가족을 위한 해넘이 해맞이 한마당 잔치를 마련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완도군이 200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한 해넘이 한마당은 오는 12월31일 오후
2시부터 kbs특별드라마 해신 의 오픈 세트장인 청해포구 현지에서 해신 방영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풍물패의 길놀이 한마당,관광객과 군민을 위한 축하쇼,달집태우기,소원빌기,드라마
해신 명장면 사진전,해신 포토존운영,해넘이행사, 가족 연날리기,가족 굴 구어먹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중 하나인 달집태우기는 국내 최대인 높이 8m의 달집을
제작 참가자 누구나 자기의 소원을 담아 기원후 달집을 태우는 행사로 참가자 모두가
소망 빌기에 참여할수 있다.

완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과 일출을 보기 위해 매년 새해를 맞아
수많은 관광객이 완도의 산과 바다 등 좋아하는 곳곳을 찾아 지난해를 반성하고 새해
소망을 빌고 간다.

해넘이 행사가 마련된 청해포구 세트장은 완도의 대표적인 일몰장소로 유명한데
다도해의 우수한 섬과 섬 사이로 붉은빛을 토하며 들어가는 해는 붉다 못해 검은빛을
띄운다.

해맞이 행사는 선박을 이용해 다도해의 일출을 감상하게 되는데 해맞이는 풍난으로
유명한 횡간도의 사자바위 앞바다에서 일출의 장엄한 광경을 보게 된다.

횡간도 해맞이는 예부터 부용일출로 유명한곳인데 망망대해 남해에서 솟아오르는
해가 마치 연꽃을 닮았다 해 부용일출이라 부른다.

완도군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1천여대의 차량을 주차시킬수 있는
주차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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