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원도심 종량제봉투 사용율 60% 밑돌아
목포 원도심 종량제봉투 사용율 60% 밑돌아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6.06.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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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 미사용 적발시 과태료 물리기로
목포시는 쓰레기 종량제 정착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목포시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과 음식물을 함께 혼합 배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수거거부제 확대 실시하고 무단투기단속요원도 늘리기로 했다.

또 단속방법 개선을 통해 종량제봉투 미사용시는 100만원미만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현재 하당이나 아파트 공동주택의 종량제 봉투 사용율은 90%이상인 반면, 노인연령층이 많고 영세한 지역의 원도심 주택가나 고지대, 시장밀집지역은 종량제 봉투사용율이 60%미만에 머물고 있다고 목포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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