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에 따르면 14일부터 15일까지 한옥형 민박 건축현장인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와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에서 각각 시공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한옥형 민박사업은 한옥민박 25평 이상 규모로 동당 기준사업비 1억원에 4천만원씩 지원해 25동을 신축하게 된다.
도는 이에 따라 개발 중인 섬마을과 전통 테마마을 등 시책사업추진 지역에 우선 지원했고 한옥형 민박 희망자가 많아 앞으로 추가 재원이 확보되는대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시공설명회에서는 한옥형 민박대상 주민과 민박업무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도편수, 건축전문 기술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추진 절차, 한옥형 민박 설계기준, 자재 구입 및 시공순서 등 한옥건축에 필요한 질의응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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