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중 실종 60대 어부 숨진채 발견
조업중 실종 60대 어부 숨진채 발견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6.14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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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지 주난 작업을 하던 60대 어부가 바다에 추락 숨진채 발견됐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3일 밤10시쯤 완도군 군외면 불목리 앞
해상에서 낚지 조업중이던 0,5톤급 선외기 어선 K호에서 선장
최모씨<65세 완도군 군외면>씨가 로프에 걸려 바다에 추락 했다

사고당시 같이 조업을 하던 최씨의 부인이 구조에 나섰지만
구조를 못하고 밤10시55분쯤 완도군 군외면 불목리 선착장으로
입항 완도해경에 신고 했다

완도해경은 경비정 3천과 민간자율 구조선 6척을 동원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최씨를 발견하지 못했는데 14일 아침 6시쯤 마을 앞
150여미터 갯벌에서 최씨의 사위 오모씨에 의해 숨진채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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