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진도군민 건강증진 도모
진도군민들의 숙원이였던 진도군보건소 신축청사가 준공돼문을 열었다
22일 개청식과 함께 문을 연 진도군보건소 신축청사는
총 사업비 27억<국비 15억,도비 1억,군비 11억원>원을 들여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 834평의 부지에 연건평 626평 규모의 3층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건물 1층은 일반진료실,한방진료실,치과진료실,물리치료실로
사용되며;2층은 보건소사무실과 소회의실,다목적실,3층 금연상담실,
보건상담실,주간보호실,운동치료실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진도군보건소에는 내과와 소아과,치과 한방 등 4명의,
공중보건의를 배치해 간호직과 보건직 공무원들이 함께 환자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진도군보건소를 찾는 환자수는 하루 평균 80여명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보건소 신축건물 위치를 잘못 선정하는 바람에 주차시설을
재대로 갖추지 못하게 됐다는 등 공사시공 과정에 대한 비난의
소리도 높다
개청식에는 김경부 진도군수를 비롯한 전남도의원,진도군의원.
도내 보건소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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