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위험 등 지정기준 못미쳐
목포 대반동 유달해수욕장이 개장 45만에 정식 폐쇄됐다.목포시는 유달해수욕장이 지정 기준에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만조시에는 계단까지 바닷물이 상승하는 등 익사나 실족사고 발생위험이 높아 지난 19일자로 폐쇄했다.
따라서 유달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과 수영이 금지된다.
하지만 목포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충무동 외달도 해수욕장을 개장한다며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외달도 해수욕장은길 260m, 폭 20m로 화장실 1동, 샤워와 탈의실 1동, 음수대 1식 등 기능시설과 야영장 1개소, 파고라 2식, 평상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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