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 현안 협의를 위한 2005년도
도 시 군 정책간담회가 오늘<28일>전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22개 시장 군수 도 주요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전례없는 호남권 폭설피해복구 대책과
2005년 마무리와 2006년 현안에 대한 협의를 벌였다

박지사는 각 시 군은 얼마 남지 않은 연말 각종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내년도 업무계획도 시대여건과 주민욕구 수준에 맞게
알찬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내년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차질없는 준비와 친환경농업육성을 통한 소득향상,관광자원개발과 관광객유치,기업사랑운동 범도민
확산을 위해 공동노력하고 편안한 연말 연시를 맞이할수 있도록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줄것을 주문했다

정종득 목포시장 등 시장 군수들은 호남권 축구쎈터 건립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등 각 시 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전남도와 시 군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공동혁신도시 입지 선정,관광레저,산업교역형 기업도시선정
숨겨놓은 보물인 섬 개발 계획 수립등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는
전남도 발전과 도민 복지향상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것을 다짐했다

도 관계자는 정책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도정에 반영 도와 시 군의 일치된 노력으로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전남이
21세기 신해양시대 주역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