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비롯 11곳 7억8천만원
전남지역 일선시군이 최근 문화관광부가 주관한 작은 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응모, 전국 광역자치단체별로보면 최다 사업비인 7억8천6백만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에 목포시, 순천시 등 9개 시군에 27개 사업을 신청했고 이 중에서 목포시 산정동 ‘작은 도서관’ 등 5개 시군에 11개 사업이 최종 선정된 것.
따라서‘작은 도서관’ 리모델링과 도서구입 등 도서관 활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5월 지식정보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고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단위로 작은 도서관을 건립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투입되는 예산은 복권기금에서 충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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