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소망 해남땅끝에서 담아 가세요
새해소망 해남땅끝에서 담아 가세요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5.12.30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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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해넘이 해맞이 축제 다체

새해의 소망을 담은 제 10회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30일부터 3일동안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끝은 시작으로 이어지고"라는 주제로 열리는 땅끝축제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새해의 희망을 선사하고 관광해남의 이미지를 한층
높일수 있는 행사로 해넘이,해맞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땅끝은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한 장소에서 볼수있는 곳으로,
올해는 새로 완공된 땅끝모노레일카를 타고 다도해의 풍경을
배경삼아 일몰을 감상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땅끝 해맞이 축제 추진위원회는 30일 지역민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전야행사가 시작되고 31일은 해넘이,새해첫날 해맞이 행사를
다양하게 펼친다

새해 첫날인 1일 아침은 행사장 현지에서 해맞이 제<띠배 띄우기>
와 해맞이 행사를 펼치고 9시30분부터 대흥사 범종각에서
새해 아침을 여는 타종식을 갖일 예정이다

특히 30일전야행사는 kbs 1TV 6시 내고향 촬영이 진행되고,
인정나누기,줄굿,강강술래,촛불의식,불꽃놀이,선상해맞이,해맞이제,
재래식 김뜨기 체험행사,떡국나누기<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주간동아가 선정한 해돋이 명소 10선에도 선정된 제 10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남군은 300여명의 공무원을 행사장 주변에 배치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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