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밭에서 생산된 해남 겨울배추에 국산 천일염 사용
해남화원농협 '이 맑은 김치'가 2006년도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우수 특산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와 문화관광부,농림부,해양수산부 후원으로 개최한
2006 우수특산품전에서 화원농협 이 맑은 김치가 대상을 받았다
해남 화원반도는 전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겨울배추가 생산되는
곳인데 이 배추로 담은 이 맑은 김치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채소를 원료로 김치를 담근다
이 맑은 김치는 자체식품 안전 쎈터를 통해 재료 입고부터
철저한 품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영향가 높고 안전한 김치 생산으로
도시민과 지역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배추 등 재료 세척물도 지하 160m암반수를 사용하고
소금은 2년 이상 묵힌 최상의 국산 천일염만을 사용한다는 것,
화원농협은 1995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절임배추 상용화에
성공했고,2001년iso 9001 인증에 이어 2003년에는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화원농협은 곳 식품의약품 안전청의 HACCP 인증획득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남화원농협은 1년에 1만여톤의 배추와 고추 등 체소류를
소비시키고 있는데 이가운데 5천여톤은 김치로 담아 85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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