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무역 임대료 의혹 조사 착수
전남무역 임대료 의혹 조사 착수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9.30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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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외부전문가 등 포함 특별조사반 구성
전남도는 최근 이기병 전남도의원이 제기한 전남무역 해외전진기지
임대료 의혹 부분에 대해 한점의혹 없이 정밀한 검사를 위해
29일부터 전남무역을 대상으로 자체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를위해 감사관실 방옥길 사무관을 반장으로 베테랑급
조사요원 3명 등 외부전문가를 포함 모두 5명으로 특별조사반을
구성해 이기병 도의원과 재배농가들이 주장한 해외 심비디움 수출
전진기지에 대한 사안을 정밀하고 객관적으로 감사 한다는 것,

도는 이번 감사에서 이의원이 제기한 해외심비디움 수출전진기지
임대료 3억5천만원 횡령 부분에 대한 전말을 중심으로 서류검토,
관계자 면담,중국현지 확인을 통한 정밀검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밝히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감사결과를 토대로 전남무역 심비디움 해외수출 전진기지에
대한 보조금 회수여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향후 유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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