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3단계 간척지 무상양여 서명지 전달
영산강 3단계 간척지 무상양여 서명지 전달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10.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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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기업도시협의회 6만8천명 서명 받아
해남군기업도시협의회<의장 이정묵>는 서남해안 관광레저 기업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영산강 3단계간척지 무상양여가 절실하다며 이같은 내용의 서명지를
청와대 등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개발여건이 취약한 서남해안 관광레저 기업도시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저렴한 개발비,영암호,금호호와 주변 간척지 환경보존,FTA로 피해를 입게될
해남농업에 대한 대책이 우선되야 한다며 이를위한 간척지 무상양여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따라 지난 8월1일부터 40일간 영산강 3단계 간척지 무상양여 서명운동을 전개해
6만7천920명의 군민 동의를 받아,서명 결과를 청와대와 국회,농림부,등 6개 기관에
전달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해남군은 기업도시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향후 해남농업 발전을 위한
특구 지정과 호소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간척지 관리권이 자치단체에
이양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하나로 결집된 군민들의 의지가 기업도시의 성공적 추진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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