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수품마을 회관에서
진도경찰서<서장 박준기>는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해상 밀입국 사범 방지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국내 취업목적으로 입국하려는 외국인이 늘어나는 추세로 공항,
항만에서 입국심사가 강화되자 해상 밀입국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밀입국자에 의한 마약밀수,신용카드 사기,절도,전염병 발생
등 각종 범죄예방과 신속한 검거를 위한 것으로 해안가 주민
40여명과 경찰관이 함께 참여했다
진도군 지산면 가학마을과 조도면 신전리로 밀입국 하던 중
주민신고로 16명의 조선족 밀입국 사범이 적발됐다
주민 간담회를 통해 밀입국의 특징,밀입국선박 식별방법,밀입국의
다양한 형태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서 주민들의 신고 의식을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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