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해남 관광레저도시 이름 ‘남도오션랜드’
영암해남 관광레저도시 이름 ‘남도오션랜드’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6.01.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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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만 선정, 최우수상 작품 없어 유보
전남도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이름공모와 관련 최우수상 선정을 유보한 대신 우수상과 장려상만 선정 발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도시이름 공모에서 우수상은 박미옥(광주시 북구 매곡동) 씨가 제안한 ‘Namdo Ocean Land’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김태현(전북 익산시 부송동) 씨 등 3명이 제안한 ‘Dream Coast’와 임규태(서울 양천구 신정 2동)씨가 응모한 ‘Galma Resort’가 각각 선정됐다.

이와 관련 전남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서남해안 지역을 세계적인 관광레저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국제적 감각과 이미지를 함축한 도시명을 발굴하려고 했으나 응모작 중에 마땅한 작품이 없다고 판단해 최우수작 선정은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이름공모와 관련 최근 1차 서면심사와 2차 인터넷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선정했다고 전남도는 설명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9월 14일부터 2개월간 실시됐고 서울·부산·경기·경북 등 전국에서 모두 199건이 접수됐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서남해안 관광레저 개발사업을 전담할 특수목적 회사법인(Main SPC)이 설립된 이후 별도의 도시명과 CI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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