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관광세일즈 행사 현지서 큰 호응 언어
대만 관광세일즈 행사 현지서 큰 호응 언어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6.01.0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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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지하역 광장서 진도 신비의 바닷길 등 소개

대만에서의 전남도 관광세일즈 활동이 현지인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전남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늘<2일>까지 때 묻지 않은 청정자연이
숨쉬는 곳,2006년도에는 한국 전라남도로 여행오세요 라는 주제로
대만 타이페이 지하역 광장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관광
세일즈 행사를 벌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
집합장소에서 소비자를 직접 접촉함으로서 대표 관광자원에 대한
현지인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만 관광객 유치기반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이페이 지하역 4/6호 광장에서 3일간 오후2시부터 8시까지
매일 3차례씩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지리산,
보성다원,백양사단풍,순천만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남의
대표 관광자원이 소개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함평나비축제,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대장금 촬영지인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최되는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 등이 홍보됐다

회당 약 300여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사회자의 퀴즈와
경품행사로 진행된 전남 관광자원 소개는 관중들의 재미를 더 했다

이와함께 도립국악단의 전통공연,다도시연,김치담그기시연,
낙죽공예 시연 등 다체로운 프로그램은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4월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화권<중국,
대만,홍콩>의 외국인은 모두 34만여명<한국관광공사 추산>으로
작년 같은기간<25만명>대비 36% 증가 했다

이 가운데 대만은 작년보다 74,4% 많은 9만여명이 방문해
한국관광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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