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재발생ㆍ인명피해 줄어
지난해 화재발생ㆍ인명피해 줄어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6.01.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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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 주택 화재 가장 많아
지난해 전남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나 인명피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천340건으로 전년대비 0.2%,1천343건이 줄었다고 밝혔다.

또 인명피해도 사망 13명과 부상 69명 등 모두 82명으로 지난 2004년에 비해 7.9% 감소했다는 것.

또 재산피해도 81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0.9%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원인별로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29.8%, 399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티 11%, 148건, 담뱃불 7.7%(108건), 방화 6.9%(93건)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택·아파트 화재가 27.8%(372건)로 가장 많았고, 차량 19.6%, 262건, 점포 4.6%, 62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남도 소방본부는 올해에도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어촌 주택, 대형 산업체 등에 대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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