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해상치안 경계근무 강화
완도해양경찰서는 연말 연시를 맞아 새해 1일과2일 이틀동안을 해상치안 경계근무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이기간 동안 전 경찰관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고 경비함정,
특수기동대 등은 24시간 상황대응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가용병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해상치안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정해년 새해첫날 해맞이 해상축제시 여객선 유도선
이용객 등 많은 관광객이 해안가로 대거 몰릴것으로 예상하고
완도 화흥포항과 해남 갈두항 등 2곳 행사장에 경찰관 50명과
경비함정 10척을 배치할 방침이다
또 각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중심으로 현장 지휘 체제를
획립하고 여객선 터미널과 선착장을 대상으로 검문을 강화
하는 등 해맞이 행사 동원 여객선 호송경비를 펼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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