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김갑송 과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무안군 김갑송 과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6.12.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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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등 주민 재산권 업무 담당하면서 모범 보여
무안군 김갑송 민원봉사과장이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받게 됐다.

녹조근정훈장은 공무원이 직무에 충실하는 모범 공직자에게 주는 표창이다.

김 과장은 지난94년 1월부터 무안군에 전입해 인허가 업무 등 주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난 2002년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자랑스런 전남인” 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특히 무안군 운남면 내리 주민의 농지 33필지 47,092㎡가 지적도에 등록되지 않아 재산권행사를 못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7년6개월간의 법정소송끝에 대법원 승소판결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도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해 시상하는 청백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시상금 200만원 전액을 무안군 노인회에 기부했다.

또 97년과 2000년 지적행정종합평가 및 2001년 농어촌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도록 했고 지난 2002년에는 민원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업무를 추진해 그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기도 하였으며 2004년 개별공시지가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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