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21일 투자유치위원회를 열어 2005년과 올해
창업자금을 대출받은 4개 업체에 대출금액의 5% 이자를 보전해
주기로 심의하고 3천8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신설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시작한 이사업은 2003년부터 조례에 근거해 매년 심의를 통해 일정
이자율을 적용해 금년까지 모두 9천400만원 지원으로 15개 업체가
혜택을 보게된다

이번 심의회에서 그동안 군에서 투자유치를 성사시켜 진행중인
화원면 억수리 일대 대한조선소를 비롯한 연관도시개발,그리고
산이면 일대의 J프로젝트 사업 등의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향후 해남군에 더 많은 투자가 성사되도록 실질적인
기업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주>대한조선에도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 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