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땅끝 모노레일카 개통
해남땅끝 모노레일카 개통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5.12.19 2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볼거리 제공
해남군과 한국모노레일<주>가 공동으로 31억4천만원을 들여 지난1월 착공한 땅끝 모노레일카가 준공 개통 됐다.

오늘<<19일>오후2시 해남땅끝 관광지에서 박희현 해남군수와 정진석 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 단체장과 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과 함께 개통한 모노레일카는 공공자금 15억7천만원과 민간자금 15억7천만원이 투입됐다.

오늘 개통된 모노레일카는 땅끝해남의 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땅끝마을에서 전망대까지 400여미터를 운행하게 된다.

20인승 카 2량이 약15분간 왕복운행으로 1시간에 4차례 운행돼 하루1천600명을 수송할수 있는데 요금은 전망대 입장료를 포함해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 이다.

해남 땅끝을 찾아온 노약자와 장애인들이 전망대에 오르지 못했던 불편이 해소돼 누구나 땅끝의 아름다움과 국토순례의 첫 출발을 땅끝 전망대에서 할수있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