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순조로운 진행
진도군,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순조로운 진행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7.03.20 0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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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면 소포권역에 전통한옥,갯벌체험장 등 갖춰
진도군 지산면 소포 등 3개 마을이 관광농촌 마을로 탈바꿈 된다

진도군은 지난 15일 지산면 소포 민속전수관에서 농림부,학계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 기본계획 추진방향과
세부추진 요령 등의 내용으로 소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은 산업화와 도시화로 심화되고 있는
이농현상을 극복하고 농촌지역 자원을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제도로 진도군 지산면 소포권역에 국비와 지방비 58억원을
들여 기반시설 등을 조성 한다

소포마을은 민요,민속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객을 수용하고
안치마을은 갯벌,해양자원을 활용한 농어촌 정주공간 조성,길은
마을은 폐교를 활용,고전문화 체험장 조성,고길마을은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농촌소득증대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진도군은 3월말부터 10월까지 권역별 역사와 전통문화,환경,
경관자원 등 지역자원 조사는 물론 주민의식 조사,지역개발협의회 등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권역 특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한다

진도군과 농촌공사,농림부는 오는 10월말까지 기본조사와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전남도로부터 지구지정,사업승인이 나오면 고품질
농산물 가공시설 등 주민복지 시설과 수익사업시설,관광유치를 위한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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