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압해간 연륙교, 올 하반기 임시 개통
목포-압해간 연륙교, 올 하반기 임시 개통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7.03.22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6월 아치교 연결공사 가능 할 듯
내년 준공을 앞둔 목포-압해간 연륙교가 올 하반기에 임시 개통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고지원 부족으로 압해대교 상부공 강교제작과 연결공사에 큰 진전을 이루지 못했지만 올해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시공회사에서도 320억원을 우선 투자하기로 해 당초 계획대로 완공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압해대교 공사는 오는 6월 아치교 연결작업이 가능 할 것으로 보여 올 하반기 임시 개통하는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압해간 연륙교가설 공사는 총 3.5㎞에 2천100여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지난 2000년에 착공됐고 지금까지 1천300여억원을 투입해 해상교량 우물통,교각 등 하부공 설치가 완료됐다.

지난 2004년 9월 준공한 지도-사옥간 연륙교의 경우 시공회사인 금호건설에서 부족공사비 100억원을 우선 투입해 완공시기를 1년 앞당겨 개통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