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학생 대상으로 체험학습 실시
장흥군에 초 중학생을 위한 영어타운이 개원돼 운영에 들어 갔다.장흥군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영어 교육에 필요성이 더욱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2억2천700만원을 들여 장흥서초등학교의 남은교실을 이국적인 모습으로 리모델링 해 운영하고 있다.
실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공항 입국심사대.레스토랑,쇼핑 코너,거리 미로,
마트 코너,영상체험실,심화학습실 등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코너를 운영해 실제 상황을 재현할수 있도록 했다.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기간에는 각
학교별로 안배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집중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평소에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윤번제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또 영어 전담교사 1명과 원어민 교사1명,내국인 보조교사 2명이 배치돼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상황별로 다이얼로그를 구성한 교재에 키워드와 키센텐스를 제시해
영어대화를 쉽게 할수 있다.
이에따라 학생들에게 생활영어의 흥미와 자신감을 길러 줄 수 있을뿐 아니라 사교육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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