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홍업-무소속 이재현 선두다툼
민주당 김홍업-무소속 이재현 선두다툼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7.04.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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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 조사, 부동층 많아 종반 선거전 변수
국회의원을 다시 선출하는 무안ㆍ신안 보궐선거전이 종반에 접어든 가운데 민주당 김홍업 후보와 무소속 이재현 후보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목포문화방송이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무안과 신안지역 유권자 535명에게 전화면접을 통해 조사한 결과다.

그러나 부동층도 24.6%으로 나타나 막판 표심의 향방이 당락의 주요 변수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한나라당 강성만 후보의 지지율도 두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어 막판 득표율 추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홍업ㆍ이재현 후보가 치열한 접전은 선거전이 시작된 이후 다른 언론사나 여론조사기관의 조사 결과에도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무안ㆍ신안보궐선거전은 전통적인 텃밭인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여론조사 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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