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재현 후보와 15% 이상 격차
무안ㆍ신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김홍업(57) 후보가 무소속 이재현후보를 15% 포인트 이상 따돌리며 당선됐다.전남도선관위에 따르면 25일 실시된 보선 개표 결과 이날 밤 11시45분 현재 김홍업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4만1천549표 가운데 2만263표(49.4%)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무소속 이재현 후보는 1만3천474표(32.85%),한나라당 강성만 후보 4천624표(11.27%) 무소속 강성현 후보1214표(2.95%), 박세준 후보 638표(1.55%),서용석 후보 581표(1.41%), 유경일 후보가 220표(0.53%)를 얻었다.
이날 실시된 무안.신안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은 무안과 신안지역 최종 투표율이 모두 54.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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