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평가원,교원확보율·신입생충원율 등 54개 항목
초당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회 대학평가원이 실시한‘2013년도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에서 최종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1년부터 실시된 대학기관평가인증제도는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건들을 심사‧평가해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도를 높이고 국제적 교육환경에서 국가간 상호 인정할 수 있는 고등교육의 질 확보를 위해 5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다.
초당대 관계자는 이번 인증결과는 정부의 행‧재정적지원사업과 연계돼 지원사업 평가 시 적격여부 판정과 향후 대학구조조정 등에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대학기관평가인증을 통해 우리 대학이 향후 5년간 우수한 교육여건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만큼 항공과 보건,조리과학,사회체육 등 특성화 분야에 대한 브랜드가치 상승과 함께 교육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학 김병식 총장은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새로운 시작점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의 질과 교육여건을 개선하여 지역 고등교육을 책임지는 명문 사립대학으로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학기관평가인증은 6개 필수평가준거에 해당하는 전임교원 확보율,정원내 신입생충원율,정원내 재학생충원율,교사확보율,교육비확보율,교육비환원율,장학금비율을 확인하게 된다.
또 대학의 사명과 발전계획,대학 구성원, 교육, 교육시설, 대학 재정과 경영, 사회봉사 등 6개 평가영역을 비롯 17개 평가부문 54개 평가준거를 면밀히 심사, 평가하여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 대학에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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