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5월의 가볼 만한 곳 으로 전남 보성군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가 보성을 추천한 내용으로는 벌교 5일장,보상차밭,
보성다향제.일림산 철쭉 등으로 유난히 향기롭고 신명난다 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보성군 벌교 5일시장은 끝수가 4/9일마다 장이 서는데 여자만,
득량만,등의 청정해역에서 나는 참꼬막,키조개,낙지,갑오징어.
짱뚱어 등과 같은 해산물이 어물전마다 산처럼 가득 하다,

또 주변 들력이 넓고 기름진 덕택에 딸기,참다래,쪽파,등의
농산물과 취나물,쑥,달래,냉이,등의 산나물도 지천이다

물과 산만 풍부한 것이 아니라 예 시골장터의 북적거림과 후박한
인심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게다가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하고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다

보성차밭은 5월이면 어린 새순이 올라와 연둣빛 초록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찻잎 수확이 한창인 5월4일부터 제33회 보성 다향제가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 최고의
차문화 축제인 보성 다향제는 차잎따기,차 만들기 체험을 할수
있으며 10여종의 품격이 다른 다례시연을 한 곳에서 감상할수 있다

축제기간 중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100만평의 철쭉 군락지를
자랑하는 일림산 철쭉도 만개해 산등성이를 온통 붉게 물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