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외기 엔진 전문절도범 검거
선외기 엔진 전문절도범 검거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7.05.02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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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도주 8개월 만에 긴급체포
싯가 750만원 상당의 선외기를 훔쳐 팔려다 달아난 일당
2명 가운데 1명이 해경에 붙잡히고 달아난 한명은 수배를 받고 있다

완도해경<서장 김진욱>은 장흥군에 사는 최 모씨<44>를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공범인 장흥군 안 모씨<32>의 뒤를
쫒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1일 장흥군 삼산 방조제에
정박해 논 이마을에 사는 백 모씨 소유 0,8톤급 선외기 어선의
혼다엔진을 흠쳐 w선외기 업체 주인에게 팔려다 주인의 신고를
눈치 채고 달아난 혐의다

완도해경은 긴급체포된 최씨의 진술을 토대로 공범 안씨의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이들이 서남해안에 정박중인 선외기 엔진 등을
훔쳐다 판매 했을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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