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목포시정 독점해 온 기득권 포기해야
[홍영기]목포시정 독점해 온 기득권 포기해야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4.03.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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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완주 입장 내비쳐
목포시장 선거에 출마한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은 공동신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시민을 볼모로 해 온 기득권 포기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영기 후보는 5일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의 공동신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시민을 볼모로 해 온 기득권 포기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20년 동안 목포시정을 독점해 온 민주당에게 그러한 의지가 있는지는 공동신당 창당과정을 통해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민주당이 우리의 새정치 대열에 동참해 준 데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아울러 기초단체 공천폐지를 천명한 데에 대해서도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정치는 기본적으로 약속을 지키는 정치이며 정치의 본래 역할을 다하는 정치이고 깨끗하고 공정하게 하는 정치이다.입으로만 하겠다고 해서 실천되는 것은 아니다.민주당 관계자들이 새정치의 참 뜻을 알고 진심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그동안 시민들을 만나면서 진정한 새정치로 새목포를 만들어보자는 시민의 뜻을 확인했다"며 "목포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자신이 있다.새정치 공동신당 창당과 기초단체 공천폐지 등으로 유리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만큼 선거전에도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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