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 신도시, 불법광고물 합동 점검
남악 신도시, 불법광고물 합동 점검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14.07.28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시군 등과 합동
전남도는 목포시, 무안군, 경찰서, 전남옥외광고협회와 함께 29일 저녁 남악신도시 내 현수막,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2일간 사전 예고를 통해 위법사항을 상가 업주들에게 미리 알림으로써 불법 광고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 수거하지 않거나 방치한 불법 광고물에 대해 현장 수거와 폐기 조치에 중점을 둔다.

이후에도 상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설치하거나 표시하는 영업주에 대해 과태료 또는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을 취한다는 내용의 행정조치 안내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해에도 합동점검을 실시해 남악신도시 일대 불법 광고물 총 850건을 정비했다.

매년 전남도내 22개 시군의 상가 밀집지역, 학교 주변, 주요 도로변에 게시된 불법 광고물을 정비토록 해 도시 및 가로경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박수옥 전남도 공공디자인과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로 불법광고물이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