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뱃길, 추석 다음날 9일 가장 붐빌 듯
서남해안 뱃길, 추석 다음날 9일 가장 붐빌 듯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4.09.0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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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 차량 최대 1만대 집중 예상


추석 연휴 동안 서남해안 뱃길은 오는 9일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를 추석연휴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여객선터미널과 주요 기항지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수송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에는 여객선 4척을 증선하고 34개 항로에 64척의 여객선이 운항하고 운항 횟수는 평상시보다 600회 증가한 3,600회를 운항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다음 날인 오는 9일 최대 1만대의 차량이 섬을 오가면서 가장 혼잡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여객선에 승선하려면 승선권 구매시부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주민등록등본 등)이 필요하며 출항 5분전에 승선권 매표가 마감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여객선 이용자는 최소 여객선 출항 10분전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여객선 승선권을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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