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이상 미혼남성 오는 26일까지 접수
해남군은 농어촌 총각 장가보내기 추진계획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는 여성들의 농어촌 기피 현상으로 결혼하지 못한 총각들에게
국제 결혼을 추진해 안정된 생활을 할수 있도록 국제결혼비용
300만원 상당 지원과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 영위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관내에서 살고있는 30세 이상 미혼남여 현황을 파악해 모두 475명에게 안내문을 보내고 오는 12월26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접수받아 이가운데 60명을 확정할 방침이다
대상자가 선정되면 출국전까지 언어와 문화 등 결혼준비 교육을
실시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꾸려 나가도록 한다는 것,
해남군은 세계화 시대에 국제결혼은 자연스런 현상으로 받아들여야
할것이라고 전제하고 우리나라와 생활문화가 비슷한 필리핀과
베트남을 대상으로 국제결혼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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