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이주여성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한 다문화가정 온라인 한글교실 을 운영하고 3일 종강식을 갖었다.

완도군이 시행하고 전남도와 포스코

한국디지털대학교가 3자 협력관계를 맺어 추진한 이번 온라인 한글교실은 48명의 학생들이 등록해 한명의 탈락자도 없이 모두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군 전체가 도서로 이뤄져 같은 나라에서 시집 왔어도 교류가 어럽기 때문에 한글교육과 인터넷 교육을 병행 실시할 경우 온라인으로 교류가 가능해 서로간의 외로움을 달랠수 있게 된것.

종강식에서 수강생들은 그간 배운 실력을 바탕으로 사랑하는 아들,남편,친정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 서툰 한국말로 자신들의 마음을 솔직하고 따뜻하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