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첫 개설 이후 500명 수료
목포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설한 중국어 강좌가 개강했다.
오는 5월초까지 매주 3회 목포벤처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에는 100여명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설한 결과 그동안 500여명이 수료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외국어 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대 외국어 역량을 강화하고, 목포가 서남권 해양관광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국어 강좌에 이어 일본어, 영어 강좌도 개설해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마인드 함양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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