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과일인 무화과와 갈치 낚시대회가 영암방조제 일원에서
7일 개막돼 이틀간 열린다

제8회 삼호읍민의날 기념 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무화과
전시 판매와 더불어 무화과 무료시식,빨리먹기,무화과잼 체험,
무화과 떡 매치기,무화과 사진전시회,무화과 홍보관 운영,무화과
사생대회 등 다체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또 체육행사와 함께 유명연예인을 초청한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준비 돼 있다

이날 영암방조제에서 제3회 영암군수배 갈치낚시 대회가 개최 돼
한번의 관광으로 무화과와 갈치낚시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수 있는
효과적인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은 모든 축제는 주민소득과 연계해 추진하도록 하고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F1대회 개최 등을 통해 명실공히 서해안 시대의 중심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