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서남권 광역도시계획 권역 포함
진도군 서남권 광역도시계획 권역 포함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7.09.07 2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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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설 합리적 배치,중복투자 방지로 지역 균형발전 기본 토대 마련
진도군이 목포시,무안군,등 전남 서남권 7개 시 군을 대상으로 한
서남권 광역도시계획 권역에 최종 포함돼 균형발전이 기대된다

진도군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로부터 지난 4월 전남 서남권의 중장기
발전 구상을 포함하는 서남권 광역도시계획 권역에 최종 포함 됐다



진도군이 서남권 광역도시계획 권역에 포함 됨에 따라 도로 등
농어촌 지역의 광역기반 시설 설치로 지역균형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와 진도군은 지난2월 서남권 광역도시계획권역 지정 승인을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요청했지만 권역 내의 도시들이
무분별하게 개발돼 서로 연결되기는 어렵다는 의견으로 유보 했다

이에따라 박연수 진도군수가 건설교통부 등을 수차례 방문해
전남도청 이전으로 발생하는 목포권 발전시 기반시설 등이 연계돼
광역도시의 계획적인 발전 가능과 소외된 점을 주장하며 광역권에
포함시켜 줄것을 요구해 왔다

이번 서남권 광역도시 수립 대상지역은 목포시와 무안,영암,해남,
완도,진도,신안 등 7개 시/군이다

서남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용역은 자치단체간 상호 발전 방향을
조율하고 광역 기반시설과 자치단체간 투자업종이 중복되지 않도록
장기 발전안을 계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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