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넘경찰청, 올 피서철 범죄 발생 다소 줄어
각종 범죄는 주말 밤이나 저녁 8시에서 새벽 4시 사이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남지방경찰청이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여름철 특별방범활동을 편 결과 강도 절도 등 5대범죄를 피서를 떠난 주말에 30%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범죄 취약시간대인 저녁 8시에서 새벽 4시 사이에 48.8%가 발생하는 등 주로 주말 저녁에 범죄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이 기간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6% 줄었고 강·절도 역시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남경찰청은 분석자료를 토대로 빈집사전신고제,현금·귀중품보관제,112순찰차 활동 등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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